2025년 6월 18일 미국 상원이 사상 첫 연방 차원의 암호자산 규제법을 통과시켰다. 스테이블 코인의 정의와 발행 자격, 준비자산 요건 등을 담은 '지니어스 Act'가 핵심이다. GENIUS Act는 미국 기반 및 규제친화적 기업에 유리한 구조이므로 써클이 테더보다 자동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됩니다. 현재 점유율은 테더가 65%이고 서클이 24%이다. 스테이블 코인 산업에 미칠 파장도 크다고 합니다. 모든 발행사는 스테이블코인 수량만큼 100% 안전자산을 담보로 보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거티 상원의원은 "스테이블 코인이 21세기형 지급결제 수단이 될 것"이라고 했다.
맞는 예측이라고 생각한다. 스테이블 코인에는 담보기반과 알고리즘 기반이 있다. 알고리즘 기반은 루나 사태에서 실패가 증명된 모델이다. 담보 기반 스테이블 코인은 코인을 발행하는 기업이 발행된 토큰의 양만큼의 자산을 은행에 예치하는 등 담보 자산을 확보하여, 확보된 담보 자산이 토큰의 가치를 보증하도록 설계되었다.
우리나라 상황을 보자. 여당(민주당)은 디지털자산기본법(Digital Asset Basic Act)을 6월 10일 국회에 발의해 원화 기반 및 달러 등 외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공식 도입을 추진 중이다. 목적 중의 하나는 국부 해외 유출 방지에 있다. 현재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상당 비율이 USDT(달러기반)등 외국계 스테이블 코인이 중심이다. 이는 달러화 사용 의존도 증가와 함께 한국내 자본의 해외 유출 우려를 키우고 있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국내 결제·투자에서 원화의 디지털 주권 확보 가능하다.
스테이블 코인 시장의 규모가 급성장할 것이며 투자 수요가 확대가 될 것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이란 기대감에 카카오페이 등 관련주가 연이틀 강세다.
스테이블코인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나라는 2025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스테이블 코인으로 결제할 날이 멀지 않았다.